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시장 분위기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서 얼마든지
다시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상황과 수급에 따라 다른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위태로운 구간이라고 할까요?
물론 그만큼 장난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수급요인이긴 하지만요.
하여간 단기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운 구간입니다.
뭐라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죠.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는 미국 중간선거와
기준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건이 별로 안 좋다는 것이죠.
차라리 쉬어가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 크게 올라갈 것 같지는 않네요.
조정이 있었으므로 시간도 필요하고요.
다음 주는 또 옵션만기주이기도 하고요.
여러 면에서 별로네요.
하긴 세력이 그걸 이용할 수도 있긴 한데,
모르겠습니다.
그건 세력 마음이니까요.
저라면 안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큰 관심도 없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게 경제 그리고 주식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어쩔 수 없이 상황을 보는데요.
참 보고 있자면 코미디입니다.
요즘 냉면 이야기가 이슈가 되었는데요.
내놓은 변명이 참 궁색하더군요.
말 바꾸기 하는 것은 보통이고요.
사고가 굳어 있는 것인지
다름 사람의 생각은 아예 무시하는
부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요직에 말입니다.
멍청한 놈이 신념을 가지면 피곤하다고 하는데,
지금 그런 놈이 요직에 있는 모양입니다.
게다가 상당히 부지런한 것 같더군요.
최악의 요건을 다 갖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경제가 잘 돌아간다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운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참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에 관해서는 쥐뿔도 모르는 것 같고요.
하여간 암담한 상황입니다.
주위 환경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지금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나
노무현 대통령의 시절과 달리
주위 환경도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죠.
나중에 후손들이 과연 지금 상황을
뭐라고 이야기 할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그걸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