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변수는 없고요.
오락가락하네요.
당분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시장 분위기는 별로 안 좋고요.
아마도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합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으면 말이죠.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시장 체력은 여전히 약한 편입니다.
별로 좋은 상황은 아니죠.
상황에 따라 큰 폭의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장 체력이 약하니까요.
저는 자꾸 90년대 중후반이 생각나네요.
차라리 큰 폭의 조정이 나오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보다는 더 안 좋은 상황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는 것이죠.
오히려 그게 더 피곤한 상황이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코가 석자인 상황입니다.
다른 것을 둘러볼 때가 아니라
국내 경제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데요.
정부는 자꾸 다른 것을 보는 것 같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내부의 문제를 외부에서 해결하려고 한다고 할까요?
효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런 식의 접근으로 과연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부담만 더 키우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코가 석자죠.
여기에 더 큰 부담을 지우게 되면
정말 피곤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네요.
내부 문제를 해결할 역량이 안 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인기 문제일까요?
자꾸 엉뚱한 짓을 하고 있네요.
내부 상황도 안 좋은데 말입니다.
아니면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인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보통 외부의 상황을 끌어들이는 것은
내부 상황을 통제하기 어려운 때이죠.
참 피곤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