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장 체력이 약한 편이라
수급적인 요인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크게 움직이는 것은 아니고요.
오락가락한다고 하겠습니다.
진보주의자들이 평화와 통일을 내세우면서
항상 내놓은 전가의 보도가 있죠.
바로 중국입니다.
그들은 항상 중국이 어떻게 한다,
저렇게 한다 등의 이야기를 하죠.
북한이 무너져도 중국이 차지한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중국이 북한을 차지한다 등
항상 나오는 것이 중국 타령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중국이 과연 북한을 차지할까요?
중국이 땅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과연 북한을 차지해서 좋은 것이 뭘까요?
그것도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으면서 말입니다.
중국이 북한을 차지하게 되면
아무래도 외교적으로 문제가 되게 되어 있죠.
말들이 많을 것입니다.
비난도 많이 받을 것이고요.
우리나라와 사이도 별로겠죠.
물론 우리나라를 중국이 제대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뭔가 이득이 있어야 하는데요.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그렇게 눈에 보이는 이득이 안 보이는데 말입니다.
욕심을 낼만한 것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별다른 것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런 것은 있습니다.
한국이 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것을 방해할 목적으로 건들릴 수는 있겠죠.
제 생각에는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는데 말이죠.
과연 북한이 중국에 받아달란다고 해서
중국이 북한을 받을까요?
국제적 비난을 감수하고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별 의미가 없는데 말입니다.
문제는 이걸 어떻게 대응할만한
실질적인 것이 없다는 것이죠.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데요.
중국이 어떻게 나올지 알 수 없는 것은 사실이죠.
저도 잘 모른다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요.
진보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