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만기일까지 2거래일 남았는데요.
당장 별다른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시적 변동성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지만요.
요즘 그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현 정부가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이건 참 뭐라고 하기가 힘든데,
개인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현 정부가 부동산을 잡을 생각이 있었다면
고강도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도권에 있는 행정기관들을 세종시로 옮기고,
세금도 강하게 때려야 했죠.
지지율이 충분히 높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런 시기를 놓쳤죠.
이제는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우선 지지율부터 엄청 하락했죠.
현 정부는 지지율이 높은 시기에
엉뚱한 곳에 정신이 팔려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죠.
이제는 뭘해도 안 된다고 봅니다.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운이 좋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글쎄요.
이제는 천운만 남았죠.
이전 글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앞으로 10년이 정점일 것으로 보는데요.
그렇다면 현 정권하에서는
어렵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더 오를 가능성이 크죠.
지금 흐름을 봐서는
아마도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해서
실기를 한 것이죠.
시기를 놓친 것입니다.
지지율이 높았던 아주 좋은 시절에
제대로 한 것이 없죠.
이제는 힘들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욕 들을 일만 남은 것이죠.
두고 봐야 하지만요.
과연 현 정부는 얼마나 운이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