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조정이 나오긴 했는데요.
이걸 조정이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것도 기관의 매도에 의한 것입니다.
요즘 외인은 계속 우호적이죠.
미국시장이 좋아서 그런 것 같네요.
미국시장이 앞으로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지만,
좋을 때,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정부 수반과 위정자들의 경우에 말입니다.
노력과 능력도 참 중요한 요소이긴 한데요.
그것보다는 운이 더 큰 작용을
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죠.
이전 대통령이 국정농단으로 말이 많은데요.
어떻게 보면 그것도
경제가 안 좋았기 때문에 확 드러난 것이죠.
경제 상황이 좋았다면
이야기가 달랐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에 대비되는 것이 현 정부인데요.
글쎄요.
인기나 이미지는 좋을지 몰라도
경제 상황이 계속 안 좋다면
나중에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 것이라 봅니다.
두고 볼 일이지만요.
반면에 전두환씨 같은 경우에는
독재 등 문제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경제 상황이 좋았기 때문에
그 당시를 좋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죠.
그런데, 그런 경제상황이라는 것이
정부와 위정자들이 원한다고 해서
그리고 노력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때를 잘 만나야 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현 정부는 좋은 시절을 만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때가 아니라는 것이죠.
능력과 노력도 부족한 것 같지만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