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일종의 반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부 자료에서 반등 신호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고요.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요.
신문기사에 요즘 나오는 것이
국민연금 상여금에 관한 것인데요.
이게 전 직원에게 주는 것인지
아니면 운용관련부서에 주는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그렇게
영업을 잘한 것일까요?
상여금을 받을 만큼요?
물론 내부 직원들이야 그렇다고 하겠지만,
글쎄요.
국민들의 시선은 그게 아닐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일을 잘 했다면
앞으로 고갈될 일도 없겠네요?
굳이 앞으로 적자가 예상되는 공단이
지금 돈 많다고 상여금을 준다는 것이
영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관리공단을 떠난다고 하는데요.
그것도 언플인 것 같습니다.
비록 지방에 간다고 하지만,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취업하려고 하는 이들이
엄청나게 많으리라고 봅니다.
지방에 간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일부가 이직한다고 해서
그들이 능력자라고 하는 것은 좀 그렇죠.
그 능력은 어떻게 판별하는 것일까요?
이것도 지금운용부서인지 일반부서인지
그건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금융계의 능력은
그렇게 인정하지 않는 편입니다.
영업은 조금 다르지만요.
자금운용 능력은 인정하지 않죠.
능력이 좋다기 보다는 운이 좋은 것이죠.
지수가 올라가는 시기에 있으면
능력이 좋게 보이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고 봐야죠.
우리나라 금융사들이 그렇습니다.
개인 능력을 판별한 능력이 없다고 봐야죠.
제대로 된 인사평가도 하지 못하는 부류가
바로 우리나라 금융계통이죠.
그들이 제대로 능력을 갖추었다면
재야고수들이 지금처럼 설치지는 않았겠죠.
투자자들이 전부 금융기관 종사자들에게
문의를 할 테니까 말입니다.
일반투자자들에게 물어 보면
금융기관 종사자들이 얼마나 능력 없는지를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증권사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