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일종의 반등이라고 생각됩니다.
좀 더 두고 봐야 하는데요.
지금으로서는 뭐라고 하기가 그렇네요.
맥주 종량세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정부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한 모양입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내부적으로 이미 어느 정도 정했겠죠.
다만 눈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증세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여론의 추이를 보는 것이죠.
그리고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국내 맥주에 대한 세금을 줄여
경쟁을 하도록 하면 된다고 말이죠.
제가 간 어느 마트에서는
국내 맥주를 5캔에 만원에 팔더군요.
세일인 것 같은데요.
하여간 그런 식으로 경쟁이 가능하다면
경쟁을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수입맥주의 세금을 올릴 것이 아니라
국내 맥주의 세금을 줄이면 되는 것입니다.
정부는 또 그렇게 하기는 싫은 것이죠.
아마도 눈치를 보다가 잠잠해지면
세금을 올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쨌든 증세를 해야 할 입장이니까요.
이렇게 물가를 올리면서
소득주도 성장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소득주도 성장이 되려면
물가도 안정되어야 하고,
자산가격도 안정되어야 하죠.
특히 부동산 말입니다.
임대료와 관련이 있으니까요.
임대료가 적정 수준에서 고정적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소득주도 성장은 말뿐인 것이죠.
물가가 소득 증가를 앞서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경제정책이라는 것도 명분이자, 말싸움이죠.
전제조건이 달성되어야만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20세기 초반의 경제공황도 사실은
뉴딜정책이 성공적이었던 것이 아니라
전쟁으로 인해 식민지국가들이 독립을 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게 컸다고 할 수 있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