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과 현물이 반대로 움직였고요.
보합세에서는 가끔 나오는 현상이죠.
아직 별다른 것은 없고요.
미중간의 상황은 별로 달라진 것도 없고요.
이건 상황에 따라서 앞으로 얼마든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봐야죠.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그 이외의 별다른 것은 없고요.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문제는
오래전부터 문제가 된 것이었죠.
사실 가상화폐에 관한 이야기는
지금은 이야기 하기가 그렇습니다.
요즘 워낙 좋지 않으니까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래도 해킹 문제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로 요즘 보면 아시아의 거래소들이
자주 털리는 것 같습니다.
보안문제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의미겠죠.
그리고 이건 쉽게 해결될 문제도 아니라고 봅니다.
막는 것보다 뚫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니까요.
보안문제라는 것이 그렇죠.
그런 점에서 본다면
다른 나라의 거래소도 안심할 수는 없죠.
아시아 거래소가 털리는 것을 보면
2가지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해커는 아시아인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하면서
여러 면에서 가까운 곳이 목표로 하기 쉽죠.
여러 면에서 유리하니까요.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앞으로 아시아 거래소의 보안수준이 높아진다면
오히려 다른 곳의 거래소를 털 가능성이 크지겠죠.
물론 이건 일종의 가정에 불과한 이야기지만요.
주식시장 등 기존 금융시장이 털리지 않는 것은
그것을 해킹해도 해커들이 손쉽게
이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해킹을 하지 못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고요.
아마도 해킹만 하는 것이라면
이미 해킹을 했겠죠.
처벌도 상당할 것이고요.
반면에 가상화폐 거래소는
상대적으로 손쉽게 이익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해킹만 하면 잡을 수 없다는 것이죠.
이게 가상화폐의 본질적 문제라고 봐야죠.
결과적으로 가상화폐는 이런 취약점을
극복해야 할 상황인데요.
이것도 어떻게 해결하기가 어렵죠.
원래가 분산형이라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비밀스럽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본질적인 특성으로 인해
해킹문제는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문제는 자주 일어날 것 같네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까요.
두고 보면 알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