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별다른 변수는 없고요.
시장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해서
마냥 올라가는 것은 아니죠.
뭔가 동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일단,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것만 해도
상당히 괜찮은 것이라고 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일종의 눈치 장세라고 봐야죠.
요즘 나오는 기사를 보면,
중국이 전기차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신기술과 신산업을 선점하자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러면서 원전을 엄청 만들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봐야죠.
전기가 그냥 생산되는 것도 아니고요.
다른 것으로 하면 비용이 너무 들죠.
원전이 그런 면에서 딱이라고 봐야죠.
근데, 이게 문제죠.
자기네 땅에 원전 짓는 것을 뭐라고 하기 힘들지만,
이게 문제가 되면 오롯이
우리나라가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편서풍(맞나?) 지대라 바람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많이 불죠.
그래서 황사가 있는 것이고요.
중국의 원전에 문제가 발생하면
우리나라도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탈원전이 무색하다는 것이죠.
웃기는 것이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탈원전을 외치고 있죠.
원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전기료가 많이 상승할 것 같은데요.
(당장은 아니겠지만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비용은 비용대로 다 물고,
위험은 위험대로 다 감당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빠지는 것이죠.
그렇다고 정치권이 중국에 뭐라고 할 깜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중국에 알랑방귀 뀐다고 정신없죠.
우리나라 정치인인지 중국 속국의 정치인인지
구분이 안 될 때가 많네요.
웃긴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 탈원전은 왜
하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이래도 작살이고, 저래도 작살인데 말입니다.
후손에게 아름다운 조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하는데,
지금 인구통계학적인 면을 봐서는
과연 앞으로 한반도에 한민족이 살긴 할까요?
아니 한민족이 존재하긴 할까요?
하여간 좀 그렇습니다.
엉뚱한 짓을 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하여간 그놈의 중국의 원전 때문에
나중에 사단이 나도 날 것으로 봅니다.
그때는 누굴 원망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