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내일이 옵션만기일이네요.
내일은 또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만기일에는 항상 장 막판에
약간의 변동성이 나오는 편인데요.
지금 선물 누적매매량을 보면
내일은 조금 더 심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무역전쟁에 관한 것이 소강상태인데요.
이것도 또 언제 부각될지 알 수 없죠.
트럼프의 입도 문제고요.
개인적인 생각에 지재권이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게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따라서 또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중국이 얼마나 양보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요즘 북한에 관한 기대감이
우리나라의 경우에 많은데요.
이것도 두고 봐야죠.
지금이야 분위기가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상황은 알 수가 없죠.
북한이나 미국이나 모두 조변석개하는 이들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그렇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상황이 잘 되어간다고 해도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좋을 것이 없죠.
어떤 식으로건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부담해야 하니까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데,
별다른 이익도 없으면서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면
과연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상대가 언제 또 변할지도 모르고요.
개인적으로 과거 역사를 보면
당파싸움이 정말 이해가 안 되었는데요.
요즘 포탈의 댓글 등을 보면
그게 이해가 됩니다.
댓글을 쓰는 인간들은 전부
자신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절대 양보란 것을 하지 않더군요.
내로남불이고요.
그런 인간들의 선조인데,
그들이 당파싸움을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하죠.
역사가 왜 그 꼴인지 요즘 댓글을 보면 이해가 되더군요.
민주주의의 민자도 모르는 인간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자기편 아니면 전부 적이고,
전부 말살해야 하는 종자들이라고 생각하죠.
그런 인간들이 태반입니다.
물론 댓글을 적는 놈들이 실제로
얼마마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과연 민주주의 사회에 살 가치가 있는 것들인지
그것도 의심이 됩니다.
그들은 과연 민주주의가 뭐라고 생각할까요?
그래도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참 한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