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이제 만기일이 2일 남았네요.
내일은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의하는 것이 좋겠죠.
요즘 부동산이 가끔 이슈가 되는데요.
부동산 가격을 잡는다는 것이죠.
이전에 제가 언급을 했습니다만,
우리나라 인구통계학적인 상황에서
앞으로 10년이 변화의 시기라고 했습니다.
10년이 지나고 나면
확연하게 보일 것이라고 했죠.
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금부터 몇년간이
어쩌면 우리나라 부동산의
꼭지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 물론 실질적인 가격으로 말입니다.
명목가격은 이야기가 조금 다르죠.
돈 가치는 장기적으로 떨어지니까요.
상황에 따라서 급격하게 떨어질 수도 있고요.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하여간 요즘 보유세 논쟁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보유세를 올리게 되면 그로 인해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요.
반대로 집값이 하락할 것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죠.
전자는 보유세 증가가 원가 상승의 요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후자는 보유세 증가로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둘 다 일리는 있죠.
만약 보유세 증가분을 신규 매수자나
기타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쉽다면
집값은 올라갈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수요가 많으면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크죠.
반대로 수요가 적으면 후자의 주장처럼
집값을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수요가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글쎄요.
요즘 수요가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요.
과거와 같은 불패신화가 이어지기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고요.
결과적으로 보유세가 오르게 되면
어떤 지역은 집값이 오를 수도 있고요.
어떤 지역은 집값이 하락할 수도 있겠죠.
지역에 따른 수요에 따라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 정책이 단기적인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죠.
어차피 앞으로 집값은 장기적으로 하락할 테니까요.
그 기간이 짧아질 가능성도 있고요.
지금 당장은 큰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앞으로 상황에 따라 이게 큰 영향을 가져올 수도 있죠.
아마도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으로 봅니다.
어쨌든 보유세는 결국 올라갈 것 같네요.
이건 이미 기정사실화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