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등구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번 조정은 기준 금리 인상으로
발생한 조정이었는데요.
별다른 변수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
변곡점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오늘은 부동산에 관해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부동산은 아직 10여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본격적인 조정이 나오기 위해서는요.
개인적으로 인구통계학적인 요소를 보는데요.
40만명대로 떨어진 것이
2002년부터이고요.
이들이 현재 고등학교 1학년입니다.
아직은 주택 수요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데, 10년이 지나면
이들도 서서히 주택수요자가 됩니다.
본격적인 수요자가 되는 셈이죠.
그렇게 되면 부동산 시장이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시기는 상황에 따라서
더 빠를 수도 있고,
더 늦을 수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죠.
그러나, 인구가 줄어든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은
결국 조정을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가 미쳐 가지고
외국인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말이죠.
거듭 강조하지만, 아직 10년 정도의
여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장 조정이 없는 것이죠.
설혹 조정이 나온다고 할지라도
각 지역에 따라서 다를 것으로 봅니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천천히 반응할 것이고,
반대로 수요가 없는 지역은
급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크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그 이전에 급조정이 나온다면
기간조정일 가능성도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조정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앞으로 몇년간이
상투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실질적인 가격 면에서 말이죠.
시간이 흐르면서 돈 가치가 떨어지므로
명목가치는 그 이상일 수도 있죠.
하여간 인구통계학적으로 봐서
앞으로 10년이 한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간에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수요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다를 것으로 봅니다.
정리하면 이렇다는 것이죠.
수요가 없는 일부 지역은
앞으로 슬럼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