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단기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별다른 것도 없고요.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런 때일 수록 유의해야죠.
하긴 지수가 올라가니
중구난방 떠드는 이야기가 많네요.
신문에서도 장미빛 이야기만 하고요.
일단 두고 봐야죠.
미국시장이 중요하니까요.
좀 더 갈 것 같기도 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마지막 불꽃이 가장 화려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두고 봐야 하지만요.
유동성이 풍부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이게 당장 어떻게 될 것도 아니고요.
단지 변수가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그런 변수가 언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죠.
당장 터진다는 보장도 없고요.
좋은 시절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위험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일종의 분포도죠.
자신이 원하는 수익률이
나오지 않을 확률이라고 할 수 있고요.
수학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분산과 표준편차라고 할 수 있죠.
이게 클수록 위험이 큰 것입니다.
이런 위험이 거의 없는 것이 저축이고요.
근데, 워낙 저금리라
저축이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죠.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고요.
이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 후유증이 앞으로 나타날 것으로 봅니다.
이로 인해 버블이 생긴 것이니까요.
물론 지금은 당장 그게 드러나지 않죠.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발생하는 것이죠.
시간적 갭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당장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후유증이 나오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죠.
거품이 발생할 때는 좋지만,
결국 그 거품은 꺼지게 마련입니다.
지금은 여전히 거품이 발생하는 시기고요.
최악의 시간은 아직 시작도 안 한 셈이죠.
인터넷과 모바일에 버금가는
뭔가가 나온다면
그런 문제들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줄 것인데,
일단 두고 봐야죠.
후보군들은 일단 있으니까요.
과연 그게 얼마나 작용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요.
미래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그게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