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일시적 변동성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님 다른 요인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참 모호하네요.
아직 별다른 변수가 있는 것은 아닌데요.
느낌상 뭔가 쎄합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모양만 보면
더 오를 것 같은데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네요.
국민연금 이야기를 해 볼까요?
요즘 연기금이 국내 주식투자를
줄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항속의 고래이다 보니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고,
수익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죠.
그렇지 않아도 자산은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아마도 대체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전부터 제가 주장했지만,
국민연금은 태생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너무 후하게 퍼줬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계속해서 수정, 보완했는데요.
그러면서 보험료는 오르고,
보험금은 줄어드는 상황이 되었죠.
그래도 여전히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가 말하는 것처럼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2060년경에 고갈한다고 하죠.
이것도 제가 보기에는
아주 낙관적으로 본 것이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보다 훨씬 빠를 것으로 봅니다.
그렇게 되면 적립식에서 부가식으로
바뀌는 것이죠.
보험료 받아서 바로 지급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가능할지 알 수가 없고요.
이 때문에 최근에 또 보험료
올려야 한다는 말이 나왔죠.
그러면 정부가 주장하는 것처럼
보험료를 올리고, 보험금을 줄인다면
해결이 될까요?
그것도 아닙니다.
단지 고갈 시기를 좀 더 늘리는 것에 불과하죠.
국민연금이 얼마나 후한지는
사적 연금보험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긴 사적 연금보험은 완전 도둑놈이죠.
결과적으로 국민연금은
나와서는 안 되는 정책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대국민 사기극이죠.
처음부터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할 문제이지만요.
저도 지금 국민연금을 내고 있긴 한데요.
과연 원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그렇게 오해 살 것 같지도 않고요.
하긴 얼마나 살지는 알 수가 없죠.
제가 2033년인가 그렇던데요.
과연 받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중간에 무슨 일이 터지면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볼 수 있죠.
그래도 저는 어떻게 받긴 하겠지만요.
최소한 몇 년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긴 합니다.
이것도 두고 봐야 하겠지만요.
국민연금은 지금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유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각자 알아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