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안 보이고요.
오락가락하는 상황입니다.
신문기사를 보니
온통 장미빛 기대감만 보이더군요.
워낙 그동안 기대감만 부풀려서
이제는 그럴려니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대감을 부풀린 것이 한두 개가 아니죠.
한때는 3D프린터가 그랬고,
무인자동차고 그랬고요.
전기차도 있고요.
드론도 있고요.
가상현실, 증강현실이 있고요.
이런 것들이 여전히 지금도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죠.
시간에 제법 되었는데도
대중화가 급속도록 이루어진 것은
그렇게 눈에 보이지 않고요.
아, 물론 어느 정도 대중화된 것도 있죠.
요즘에는 블록체인이 또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요.
이런 기대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끊임없이 신기술이 나오는데,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그런 것은 아직 못 본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인지
아니면 여러가지 이유로
대중화가 어렵다는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하긴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죠.
대중화된다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고요.
하여간 잔뜩 기대감만 심고 있죠.
결과는 두고 봐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기대감과 현실화에는
시간적 간격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그 시간적 간격으로 인해
사람들이 실망하는 시기가
있을 것으로 보는데요.
과연 그 시기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길까요? 짧을까요?
시간이 답을 줄 것인데요.
그것과 관계없이 궁금하네요.
하여간 기술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환상에 빠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꿈속에서 헤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실은 시궁창인데 말이죠.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