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외인들에 의해 움직이는
그런 소소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프로그램 매매와 선물 매매로
지수를 좌우하는 경향이 많이 나옵니다.
오늘도 그런 하루고요.
뭔가 마치 지금도 가능한가?
하고 실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니죠.
그런데, 이렇게 고점 부근에서
선물로 크게 좌우하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죠.
생각하기 나름인데,
이것도 일종의 신호로 볼 수 있죠.
일단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만요.
시간이 흐르면서 기대감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일단 지켜보기로 하죠.
신문기사에 말도 안 되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부 국가들을 보면
경제가 엉망인 국가들이 있죠.
화폐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그런 국가들이 있습니다.
그런 국가들이 가상화폐를
법적으로 인정한다고 해서
세상이 달라지는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죠.
말도 안 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그런 신문기사들도 있는데요.
기자가 가상화폐에 투자한 모양이더군요.
그런 것을 기사화하는 데스크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객관적인 사실을 보도해야 하는데,
오히려 선동을 하고 있더군요.
하여간 재미있는 상황입니다.
먼 훗날에 전자화폐가
주가 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죠.
그리고 그건 국가의 인정을 받는
법정화폐일 것이고요.
물론 이게 꼭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보안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죠.
블록체인이라는 것도
난공불락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해킹당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 보안 문제가 해결된다면
아주 먼 훗날에 전자화폐가 나올 수 있죠.
가능성입니다.
그렇게 된다는 것이 아니고요.
그런 흐름의 첫 시작점이
지금일 수도 있죠.
그러나, 그 과정은 그렇게 쉬운 꽃길이 아니죠.
화폐에도 권력이 있으니까요.
이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기대감에 도취되어서 말입니다.
저는 궁금한 것이 지금 있는 가상화폐 중
과연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것이
몇 개나 될 것인가 하는 부분입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전멸할 수도 있죠.
아마도 제가 죽고 난 다음의 일일 것으로 보는데요.
그게 참 궁금합니다.
과연 몇 개나 50년? 100년? 후에
생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