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별다른 것은 없고요.
보합세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일종의 유혹이라고 할까요?
오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가상화폐가 광풍이라
관심이 그곳으로 몰리고 있는데요.
어쩌면 이게 일종의 트릭이 아닐까?
하는 생각말입니다.
지금 가상화폐만 버블인 것은 아니죠.
주가도 버블이긴 마찬가지입니다.
유동성 장세인 셈이죠.
워낙 많이 풀린 돈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미국 시장을 봐도 알 수가 있죠.
이게 결국 언젠가는 터질 것입니다.
그 시기를 모를 뿐이죠.
워낙 유동성이 풀려 있으니까요.
그 유동성이 어디로 가지는 않죠.
그 유동성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버블이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만, 문제는 이런 유동성이
결국 물가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이냐?
하는 부분입니다.
아마 각국의 정부도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겠죠.
지금 당장이야 공급과잉이라
아직은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이것도 영구적이라고 할 수는 없죠.
하여간 언젠가는 터질 버블입니다.
안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아니면 돈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도 있고요.
어떤 식으로건 터집니다.
지금 당장이 아닐 뿐이죠.
그런 상황을 가리기 위하여
가상화폐를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봤습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