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1월달에는 일단 별다른 것이
지금은 안 보이는 것 같네요.
미국 시장 분위기도
별로 달라진 것이 없는 것 같고요.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 주식투자를 크게 늘이지 않을 것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국내주식보다는
해외 대체투자를 많이 하려나 봅니다.
국내에서는 어항속의 고래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포트폴리오 분산차원에서
그렇게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연금도 골치 아플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익률이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가 등이 오를 때에는 좋겠지만,
상황이 달라지게 되면
낭패를 보는 것은 마찬가지죠.
물론 그 다음에 다시 회복한다면
문제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만,
글쎄요.
이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게 언제일지는 알 수 없지만)
회복하는 것도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과연 국민연금이 어떻게 대응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 등은 낙관적으로 이야기하는데요.
과연 앞으로의 상황이
그렇게 낙관적으로 흘러갈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혹 낙관적으로 흘러간다고 해도
2050년 이후로는 상당히 골치 아플 것으로 봅니다.
지금의 적립식에서는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부과식으로 가야 하는데요.
과연 그럴 감당할 수 있을까요?
이것도 중간에 별다른 일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이야기하는 것이죠.
만약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그 시기가 훨씬 앞당겨지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건 태생적으로 문제가 있는 정책이었죠.
다만, 그 효과가 장기적이라
처음에 만든 이들은
책임질 이유가 없는 것이죠.
다 죽고 나서의 일이니까요.
지금의 정치권과 정부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신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므로
그냥 방치하고 있는 셈이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 말입니다.
일종의 배임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면서 아무도 언급하지 않죠.
자신들이 책임질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과연 나중에 그걸 책임지는 이가 있을까요?
그때 가면 아마도 정치권이
선조들을 욕하겠죠.
그들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말이죠.
결국 이것도 시간이 답을 주겠죠.
대충 그 앞날이 뻔하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