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외인들이 헤징을 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좀 더 두고 봐야죠.
이렇게 해 두고는
나중에 장난칠 수도 있긴 하죠.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알게 될수록 문제가 많네요.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보내는데,
송금수수료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 말은 다른 나라에 보낼 때에도
송금수수료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도 제법 되는 것 같더군요.
물론 금액이 클수록 그 비중이
다소 줄겠지만 말입니다.
지금까지 저는 송금수수료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가상화폐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거의 없다고 말이죠.
송금수수료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게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런 상황이라면
가상화폐는 더욱 의미가 없죠.
일반 신용화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전자화폐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개선된 것이 별로 없네요.
오히려 안 좋은 점만 많죠.
이건 발전이 아니라고 봅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힘든 것이죠.
실험용이라는 생각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과연 앞으로
제대로 화폐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질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죠.
대신에 새로 개선된 것이 나올 것이라 보고요.
그런 상황이 나오게 되면
지금 있는 가상화폐는 사라질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역사를 봐도 신용화폐가 나오기 이전에
엄청나게 많은 화폐가 있었죠.
각 나라별로 말입니다.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가 별로 없지만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현재 나와있는 가상화폐는 전부
실험용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고 나면
대부분이 사라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각자 알아서 판단해야 할 문제지만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본질적으로 제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거래소만 배를 불리는 것이죠.
얼마나 갈지는 알 수 없지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