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일시적 변동성으로 일단 보고 있습니다.
내일 상황을 더 봐야 하지만요.
아직 별다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이게 본격적인 조정이라면
코스닥도 같이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았죠.
일시적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하여간 내일 상황을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조정이 나온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가 있죠.
하여간 오늘 저녁 미국 상황과
내일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별다른 변수는 보이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봐야죠.
요즘 계속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자,
연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이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은 이슈가 되면 될수록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이게 또 치명적이기도 하고요.
생각하기 나름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비트코인은
법정화폐로 사용될만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경제발전이 이루어지는
그런 상황에서는 말입니다.
본질 가치를 가진 것도 아니고요.
비트코인 가져간다고 해서
금으로 바꿔 주는 것도 아니죠.
말만 전자금일 뿐이죠.
역사를 보면 여러 나라에서
여러 군주들이 화폐를 도입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보통 그 결과는 좋지 않았죠.
그만큼 화폐를 통용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제대로 유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화폐가 제대로 유통되지 않으면
그건 화폐라고 하기 힘들죠.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 역사만 보더라도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것이 화폐 역할을 했죠.
곡식이나 면포 말입니다.
사극에 나오는 것은 대체로 엉터리죠.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은이나 금이 사용된 것이고요.
금보다는 주로 은이 많이 사용되었죠.
은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아편전쟁이 왜 일어났는지를
생각해 보면 돈의 유통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다면
순식간에 비트코인은 중국, 독일, 일본에
들어갈 버릴 것입니다.
미국은 바로 파산하게 되는 것이죠.
시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에 달려 있을 뿐이죠.
지금도 미국이 버티고 있는 것은
달러가 기축화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미국이 과연 달러의 기축화폐 자리를
포기할 수 있을까요?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죠.
비토코인이 투자 대상이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화폐로서의 역할을 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아주 잘 봐줘서 보조화폐 정도죠.
그것도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것이 나올테니까요.
여기에 비트코인의 광풍이 버블로 결정되면
글쎄요.
하여간 일단 두고 봐야죠.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아직 광풍이 끝난 것이 아니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