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별다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연말인데요.
내년에 대한 기대감은
그렇게 큰 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오르는 이슈는
반도체 실적과 관련된 것이 크다고 보여지는데요.
다르게 보자면 이것도 내년에 관한 기대감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내년까지는 좋을 것 같으니까요.
전에 한 번 언급했습니다만,
반도체시장이 마냥 좋은 것은
결코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선발업체야 일시적으로 좋겠지만,
괜히 경쟁자를 키우는 상황이 될 수도 있죠.
삼성전자 등도 잘 알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고요.
아마도 빠르면 내년부터 반도체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선발주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겠죠.
비전문가인 제가 생각할 정도인데,
전문가들인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방심한 것이고,
그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봅니다.
전자산업의 기술발전은 엄청 빨라서
삐긋하면 크게 낭패를 보게 되어 있죠.
선발업체들이 생각을 잘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알아서 하겠죠.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 결과는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지금처럼 반도체 경기가 좋은 시기에
뭔가 일이 터졌으면 합니다.
그러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피해를 덜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 딱 좋은데 말입니다.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나중에 상황이 악화되었을 때
일이 터진다면 상당히 곤란할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그게 참 그렇네요.
지금이 딱 좋은데 말입니다.
그나마 우리나라는 극복하기 좋은 시기고요.
일부야 작살나겠지만 말입니다.
정치적으로도 지금이 좋은 시기죠.
참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