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은 좋은 분위기이고요.
아직은 별다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시장분위기가 좋으면
항상 낙관론자들이 설치죠.
그럴려니 합니다.
이건 낙관론자들만 그런 것이 아니니까요.
장이 안 좋으면 비관론자들도 비슷합니다.
보통 경험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니죠.
아니면 꾼일 수도 있고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관심을 안 두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둘 중의 하나라고 보니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도박을 두고 운칠기삼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면 주식투자는 어떨까요?
이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운삼기칠이라고 봅니다.
여기서의 기는 기술이라기보다는
그 사람의 능력이라고 봐야죠.
그런데 능력만 좋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운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은
합리적인 시장이 아니기 때문이죠.
의외의 변수에 따라서
시장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돌출변수가 튀어 나오는 경우도 많고요.
운이 크게 작용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도박만큼 작용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우선은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때를 노릴 수가 있는 것이죠.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것이죠.
운은 그 다음인 것입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운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능력이 우선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