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새로운 키보드에 적응중입니다.
기존 키보드가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었는데요.
그렇게 쉽게 맛이 갈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사용한지도 얼마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났죠.
제법 비싼 것이었는데,
제대로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맛이 갔으니까요.
비싼 것이라고 해서 마냥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잠시 쉬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분위기는 좋은 편이죠.
문제는 이런 상황이 마냥 좋은 것이냐?
하는 것인데요.
그걸 잘 모르겠습니다.
헷갈린다고 해야 할까요?
경제상황만 보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죠.
물론 반도체 경기가 좋은 것은 사실인데,
어떻게 보면 그것도 허상이죠.
혹자는 새로운 산업혁명이니 뭐니 하는데,
아직 제대로 된 것은 없으니까요.
오히려 투기적인 것들만 이슈가 되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비트코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이건 투기적 요소가 강하죠.
최근에 또 강세를 보이고 있더군요.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사람들이 들을 생각이 없죠.
우이독경이라고 하겠습니다.
하긴 그래서 나중에 문제가 터지는 것이지만요.
하긴 또 모릅니다.
오히려 기존의 법정화폐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도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갑자기 돈 가치가 크게 하락할 수도 있죠.
충분히 그럴 여건이 있고요.
그렇게 되면 비트코인이 각광을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일시적일 가능성이 커지만요.
그렇게 되면 경제가 엉망이 되겠죠.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 세계적으로 말입니다.
이건 미래의 이야기이므로
실제로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럴 가능성도 아주 미약하지만 있다는 정도죠.
미래의 일은 두고 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