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는데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인의 선물 누적 매도를 봐서는
만기까지 크게 오르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물론 추세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아직 없고요.
그런데 위에서도 말한 것처럼
외인의 선물 누적 매도가
너무 많은 편이네요.
헤징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요.
이게 규모가 크면 만기에
그 방향으로 움직이게 할 가능성이 있죠.
손해를 덜 보거나 이익을 보기 위해서 말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지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죠.
물론 만기 전까지 그걸 어느 정도 해소하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이건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만기일 근처에 아래를 볼 가능성이
일단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건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8월이 다 갔네요.
참 시간이 잘 갑니다.
이렇게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는 참 안 가는데,
일주일, 한 달은 금방이네요.
시간 참 잘 갑니다.
하긴 어떤 사람에게는
시간이 아주 안 갈 수도 있죠.
시간이라는 것도
어떻게 보면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많은 일들이 상대적이죠.
하긴 인간사회에 절대적이란 것이
없다고 볼 수도 있죠.
종교야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지만요.
그것 말고는 절대적인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99%와 100%는 엄청난 차이죠.
하나는 불완전한 것이고,
후자는 완전한 것이니까요.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고요.
불과 1%의 차이지만,
이건 엄청난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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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