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조용한 편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그냥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재료에 의해서 말이죠.

아직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네요.

 

정부의 규제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그게 시작되면 이해관계자가 생기죠.

그러고 나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쉽게 개선되기가 힘들게 되죠.

특히 이해관계자들의 힘이 셀 경우에

더욱 그렇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 규제라는 것이 그 정당성은 사라지고,

나중에는 국민들을 더 피곤하게 만들죠.

어떻게 보면 독점과 유사한 폐해를 가져 오죠.

 

그런 예는 많은 편입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단통법이 그렇죠.

그 규제로 인하여 누가 이익을 보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손해는 국민이 보는 것이죠.

또 하나 있습니다.

도서정가제죠.

이것도 결국은 국민들이 손해를 보고,

누군가는 이익을 보고 있죠.

생각해 보시죠.

대형 서점들이 출판사로부터

물건을 받으면서 주는 대금은

거의 유사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판매가격은 할인을 해 주지 못하도록 막았죠.

그럼 누가 이익일까요?

어떤 미친 놈이 도서정가제를 만들었는지 몰라도

국민들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친 것입니다.

국민들이 책을 안 읽는다고 뭐라고 하는데,

그것도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책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그리고 놀거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런 비싼 책을 사 읽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게다가 요즘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매체도 많고,

즐길 것도 많죠.

시간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도서정가제는 스스로

자살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멍청한 짓거리죠.

가격을 엄청 낮춰도 볼까 말까인데,

그것을 막고 있으니 말입니다.

사람들이 합리적인 경우보다는

비합리적인 경우가 더 많죠.

정부의 규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제는 시간이 갈수록 제 역할을 못하죠.

단기적인 규제가 아니라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정부와 관료들에게 합리성을 기대하는 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봐야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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