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네요.
일부에서는 힘겨루기라고 하는데,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힘겨루기라기보다는
일종의 현혹작전으로 생각됩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만약에 말입니다.
앞으로 돈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해서
새로운 화폐가 필요하다고 한다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비트코인의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인데요.
과연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기축통화를 가지고 있을 때의 장점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과연 그런 헤게모니를 놓치려고 할까요?
중국은요? 유럽은요?
결국 돈 가치가 하락하여
새로운 화폐가 필요하다고 할 때라도
비트코인은 절대 양성화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기껏해야 보조화폐 정도죠.
사실 이 정도도 성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보조화폐 중의 하나일 뿐이죠.
아니면 지금 수준이던가요.
결국 비트코인은 화폐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화폐가 화폐로서의 가치가 없다면
그건 결국 사상누각이죠.
결국, 시간이 답을 주겠지만요.
그런 사실이 확인되는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새로운 화폐가 나오는 시점에서
그 수명이 끝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명맥은 유지할 수도 있죠.
이해관계자가 그대로 존재할 테니까요.
아마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새로운 전자화폐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비트코인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고요.
물론 비트코인의 상당부분을
강대국들이 보유하게 된다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결국 세계 경제 질서가
새롭게 형성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과연 그 시기는 언제일까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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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