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하루종일 약보합세이다가
막판에 반등했네요.
지수흐름과 거래 상황을 보면
누군가 시장을 교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다른 변수가 없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죠.
아직 견해를 바꿀 정도는 아닌데,
영 뭔가 찝찝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이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네요.
개인들이 약간 불안하다는 것이죠.
올라가는 것에 회의감도 있고요.
이런 회의감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자꾸 꼬드기는 것이죠.
일반인들이 본격적으로
상승을 확신하게 되면
그제는 정말 피해야 하는 시점이죠.
하여간 두고 보기로 하죠.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이미 일부에게는 알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투자자들이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뭔가 영 그렇네요.
뭔가 놓친 것 같다는 느낌 말이죠.
거래 형태가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 상황도 좀 의아스럽고요.
지금 당장 뭔가 일어날 것 같지는 않지만요.
하여간 뭔가가 영 그렇습니다.
일종의 촉인데요.
실제로 별다른 것이 없을 수도 있긴 한데,
기분이 영 그렇네요.
그렇다고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지만요.
하여간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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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