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매매가 우호적인데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시적일 수도 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별다른 것은 없네요.
외인은 일종의 헤징을 하는 것 같고요.
물론 다른 이유일 수도 있는데,
이것도 일단 두고 봐야죠.
시간이 흐르면 대충 알 수 있겠죠.
한국은행이 부동산가격에 관해
이야기한 것을 봤습니다.
대충 상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것 같더군요.
물론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지만요.
한국은행은 급조정이 없다고
단언을 하고 있던데요.
과연 그럴까요?
그건 사실 알 수가 없죠.
그런데 10년이 지나고 나면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긴 10년 후에는 한국은행이 전망이
달라질 수도 있겠죠.
10년이라는 기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기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정부는 이 기간동안에
연착륙을 시도해야 합니다.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죠.
만약에 연착륙에 실패하면
급조정이 일어날 가능성이
점점 커진다고 봐야죠.
이것도 결국 임계점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어느 정도까지는 버티겠지만,
그 이후는 힘들다는 것이죠.
문제는 이게 금융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금융권도
같이 무너진다고 봐야죠.
그래서 정부와 정치권이 겁을 내는데요.
그렇다고 마냥 그냥 둘 수도 없는 문제죠.
지금부터라도 조절을 해야 합니다.
그걸 실패하면 큰 낭패를 본다고 봐야죠.
시간이 그렇게 많이 남은 것이 아닙니다.
10년이라는 기간이 그렇게 긴 기간이 아니죠.
그리고 이건 돌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고요.
돌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죠.
조절만 잘 한다면 한 20년 동안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돌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그런데 과연 이런 낙관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을지
그건 의문이네요.
정부와 정치권을 믿을 수 없으니까요.
시간이 답을 주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