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시장이 좋다고 해서

마냥 오르기만 하는 것은 아니죠.

이렇게 조정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은 별다른 것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것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별다른 것은 없고요.

상황을 보면 외인들이 대충

헤징을 어느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할 것인지는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휴가기간일 수도 있고요.

 

이전 정부에서 부동산 가격을

유지 혹은 상승시키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많죠.

알게 모르게 말입니다.

정책적인 것부터 보면

주택연금의 경우에도

그런 예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장 공급이 나오지 않도록

부동산 보유자에게 연금을

제공한 것이죠.

보기에 따라서는 일종의 복지정책처럼 보이지만,

그 이유이기보다는 주택 공급을 줄이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죠.

그렇게 주택공급을 줄이면서

부동산가격을 유지 혹은 상승시킨 것입니다.

 

물론 그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데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심리적인 면에서나

가격 유지 측면에서 큰 역할을 했죠.

일단 공급이 줄어드는 것만큼

가격에 유리한 것이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 공급이 거의 대부분

대도시에서 나오는 것이었죠.

그리고 이 정책은 복지정책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쉽게 사라질 수가 없는 것이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요.

하여간 정치인들이 한 것을 보면

의외로 부동산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해 놓은 것들이 많습니다.

자신들의 이익과도 결부되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쉽게 조정을 보이지 않는 것인데요.

정부와 정치권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죠.

 

이번 증세논란에서도

결국 부동산 임대소득에 대해서는

논의를 하지 않고 있죠.

이것만 봐도 정치권이 얼마나

부동산가격을 유지하려고 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건 여야 관계가 없는 것이죠.

부동산과 관련하여 이해관계를 가진 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치권이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것이죠.

정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말입니다.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고 나면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아직은 전체인구가 줄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이른감이 있지만,

서서히 전체 인구가 줄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것이죠.

물론 그 때문에 이민자를 받아들이려는

다문화 정책이 나올 수도 있지만요.

하여간 나중에 한 20년이 지나고 나면

상전벽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문화 정책이 변수이긴 하지만요.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5-06 0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