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시장상황이
별다른 변화 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장 별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죠.
조용한 편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인데요.
개인적인 추정으로
외인은 일종의 헤징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닐 수도 있고요.
나중에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외인들이야 우리하고 달라서
헤징이 생활화되어 있죠.
우리나라 기관들도 마찬가지고요.
일반투자자들만 그럴 생각을 하지 않죠.
근데,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일반투자자들의 자금이 작으니까요.
헤징을 할 여유가 없는 것이죠.
금전적 여유도 없고,
심리적 여유도 없는 것입니다.
근데 운이 좋게 돈을 벌게 되면
생각이 또 달라질 수 있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금융시장에 투자하기 위해서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합니다.
평소와 같은 사고로 접근하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죠.
주식시장이나 파생시장은
특히 그렇습니다.
아주 유연한 사고를 해야 합니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금융시장에 직접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뚝심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할지라도 유연성이 필수적입니다.
그게 아니면 언젠가는 깡통차는 것이죠.
금융시장에 직접 투자하기 전에
사고부터 바꿔야 합니다.
아니면 언젠가는 낭패를 봅니다.
이 부분은 필수적입니다.
선택이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운이 좋으면 이야기가 다르긴 한데,
평생 운이 좋은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죠.
자기 운을 시험해 보겠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