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세력들이 선물로 장난친 것 같네요.
선물이 시장을 압도한 형국이라고 하겠습니다.
거래량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물시장에서는 별다른 것이 없죠.
이 정도로는 크게 오르기 힘들죠.
상징적인 의미는 있겠네요.
2400을 넘었으니까요.
그게 다라고 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항상 이런 모습이었죠.
다만 규모가 늘어난 것이
약간 안 좋게 보입니다.
오늘 선물로 장난친 것이라
내일은 또 반대로 장난칠 수도 있죠.
이건 두고 볼 일이고요.
요즘 전망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돌출변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지금과 같은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금리인상이 되고 있고,
FRB 등이 보유자산을 매각해도
당장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닐 것이므로
하반기 현 수준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를 해서 보합세가 이어진다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주변국이라 이런 틈새 상황에서
다소 더 오를 수도 있고요.
일단 두고 봐야 하지만요.
하반기가 되면 별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 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아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면서
엄청 떠들고 있죠.
제가 보기에는 별 것도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 자체가 별 것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라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위험한 것이라고 할까요?
통신이 발전할수록 해킹의 위험은
더 커진다고 할 수 있죠.
기우일 수도 있긴 하지만요.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블록체인이 나온 것도 한참 되었는데요.
이것도 이미 해킹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도 해킹을 하지 않는 것은
자기네 이익에 긍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해킹 관련 범죄자들이 원하는 것이
바로 비트코인이죠.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들 입장에서는
안전하게 대금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상상 이상의 돈이 범죄자들에게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을 통해서 말입니다.
그런 해커의 입장에서는
비트코인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 것이죠.
그래서 블록체인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것도 영원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나중에 자기네들끼리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고,
욕심 많은 해커가 나올 수도 있죠.
이건 두고 볼 일이고요.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돌출변수가 없다고 해도
2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자산시장은 또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봅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돌출변수는 그걸 앞당기는 것인데요.
그런 돌출변수가 나올지 안 나올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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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