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허리를 줄이는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름이 시작되었지만 년초 다이어트 계획은
꾸준하게 지켜지지 않고 있네요 ^^;;
먹지를 말아야하나 운동 강도를 높여야하나 .. 그런데 말이죠.
보디빌더처럼 몸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칼로리가 지나치게 낮은 식단을 고수한다거나 마라톤 수준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네요.
연구에 따르면 매주 조금씩 작은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데요. 가령 매일 먹던 탄산음료를
이틀에 한 번으로 줄인다거나 하루 5분 더 걷는 식의
사소한 변화등이라죠.
이처럼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면 영구적인 습관으로 굳히기 쉽다는 이유
연구팀은 작은 변화를 실천한 실험 참가자들은 갑자기 칼로리를
제한하고 운동량을 늘린 방식을 시도한 사람보다
복부지방이 2배 이상 많이 빠졌으며 허리둘레는
2.5인치(약 6.3㎝) 더 줄어들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한두 가지 작은 변화를 실천하면 일상습관처럼 몸에
배게 된다며 반면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은
지키기 어려운 만큼 실패하기도 쉽다고 그렇다면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우선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방법이 있답니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2배 가까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비교적 평범한 식단과 운동계획을 실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다이어트 효과를 거뒀다죠.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랍니다.
TV를 볼 때 운동하라는 것은 전문가들의 흔한 권장사항 중 하나.
그런데 TV를 시청하는 시간은 하루 중 가장 느긋하고 한가로운 시간이죠.
이 시간 운동하며 보내기엔 휴식시간이 부족한 느낌이있죠.
이럴 땐 본방송이 시작하기 전이나 본방송 사이 광고시간만이라도
뜀뛰기를 해보세요.
2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도 고강도 인터벌 운동을 하면
기대 이상의 칼로리 소모 효과를 거둘 수 있답니다.
고칼로리나 고지방 음식도 한 번에 끊겠다는 건 지키기 어려운 약속
점차적으로 줄여나간다는 생각으로, 주 6회 먹던 것을 5회로
줄이는 식으로 서서히 고쳐나가야 하고 반대로 건강에 유익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 역시 서서히 늘려나가면 된다죠.
스쿼트, 푸시업, 런지와 같은 기본적인 근력운동은
신진대사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므로 반드시 해야 하지만
역시 무리할 필요는 없답니다
처음 시작할 땐 최소한 한 동작으로 근육을 60~90초 정도
피곤하게 만들겠다는 정도의 규칙만 세워 습관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