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외부변수만 없다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회계기준을 변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은 국제회계기준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대주주와 세력 그리고 금융자본가들을 위한 회계기준이네요.
높은 주가를 설명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즉, 고주가를 지탱해주는 회계기준이라는 것이죠.
연결재무제표 등도 사실은 높은 주가를 설명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죠.
자회사 등의 실적이 이렇게 좋아서
지주사의 주가가 높다는 의미죠.
그런데 말입니다.
자회사의 실적이 좋다고 해서
지주사가 받을 수 있는 이익은 무엇일까요?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배당이외에는 무형적인 것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배당도 액면배당일 뿐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자회사의 실적을
지주사의 실적에 반영한다는 것은 좀 그렇다고 봅니다.
높은 주가를 설명할 수가 없으니.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죠.
PER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불쌍한 것은 일반투자자들인데,
불행하게도 이들은 이런 사실을 잘 모르죠.
하여간 올해는 일반적인 실적증가 이외에도
이런 요인들이 반영되어
상당한 실적증가가 나올 것입니다.
대체적으로 다음 달이면 반기실적이 나오겠죠.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추가상승의 여지도 있고,
세력들이 물량을 일반에게 넘기는 시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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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