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아직 별다른 변수는

보이지 않고 있네요.

제가 놓쳤을 수도 있는데,

나중에 보면 알게 되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입니다.

예상한 바와 같이

삼성전자의 실적은 좋은 것 같습니다.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실적이

상당히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도체 지수만 봐도 알 수 있죠.

4차 혁명이니 뭐니 하면서

반도체 관련 회사들의 상황이 좋습니다.

이건 지금 현실이죠.

물론 앞으로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긴 합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악재가 하나 있죠.

아직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것은 아닌데,

긴축을 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유동성이 엄청 풀려 있는데요.

말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렇지,

위정자들은 속이 탈 것입니다.

무지한 자들도 있겠지만요.

왜냐하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뭔가 일이 터져도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국의 부채비율이 상당한 수준이라

애초에 재정정책을 할 수 없습니다.

기껏 하나 남은 것이 금융정책이었고,

그걸 지난 금융위기에 사용한 것이죠.

물가상승의 위험이 있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공급우위의 상황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공급 우위 상황은 지금은 유지되고 있죠.

중국 등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것도 이제 한계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벌었으면

구조조정을 했어야 했는데요.

그걸 제대로 하지 않았죠.

오히려 자산가격만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주식시장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부동산가격의 상승은 결국

경제비용을 더 크게 만든 상황이죠.

이건 결국 물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지금은 임금보다는 오히려 부동산 관련 비용이

더 높은 상황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위기 상황이 나오면

대처방안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버블인 상황에서

돈을 더 풀게 되면

파탄으로 가는 것이라고 봐야죠.

그래서 긴축정책을 해야 합니다.

적어도 지난 금융위기 이전수준으로

금리를 올려야 하는 것이죠.

보유한 금융자산도 팔아야 하고요.

그때까지 별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다행이지만,

과연 그럴 수 있을까요?

하여간 시간이 답을 줄 것이라 봅니다.

과연 위정자들이 원하는 그런 낙관적인 상황이

나올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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