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대체로 다음 달까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는
윈도우드레싱, MSCI편입에 대한 기대,
반기 결산에 따른 실적효과,
기관들의 휴가철에 따른 섬머랠리 등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외부악재겠죠.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재정악화 부분은 쉽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재정긴축에 들어간다면,
미주나 일본 등도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세계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재정긴축-> 경제악화 -> 재정악화로 이어진다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겠죠.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최악의 경우입니다.
하여간 우리나라도 동시에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비록 경제나 금융시장에는 악영향을 주겠지만,
지금 고통을 받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만약 전세계적으로 지금의 시기를 놓치고 미적거리면
앞으로 더 큰 문제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겠죠.
문제는 당장의 고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는 것인데,
실질적으로 복지감소가 이루어질 것이므로 쉽지가 않겠죠.
결과적으로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한데,
그런 정치지도자가 나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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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