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선물 9월물,

옵션 7월물이 시작되었습니다.

파생은 항상 시간을 앞서가죠.

태생적으로 그렇습니다.

분위기는 좋네요.

시장이 좋을 때는 즐기면 됩니다.

얼마나 갈지를 예상할 필요가 없죠.

그냥 즐기면 됩니다.

다만, 항상 주의를 해야 하죠.

이게 정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것만 유의한다면 별다른 것이 없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외인들의 경우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추가적 상승을 보는 측도 있고,

조정을 보는 측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은 분위기에 함몰되어 있고요.

항상 보면 외인들이 좀 더 빠르죠.

상대적으로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개인적으로 외인들이

우리나라 시장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객관적으로 본다고 해서

시장흐름을 정확하게 본다는 의미는 아니고,

장기적으로 잘 본다는 의미입니다.

단기 흐름은 예상대로 잘 안 움직이죠.

그래서 단기 흐름은 예상하기 어려운 것이고요.

 

전고점을 넘은 상태라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렇다고 아주 크게 오르는 것은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대세상승은 아니라는 것이죠.

물론 그런 상승이 나오면 좋죠.

다만, 유동성이라는 것이

상당히 무서운 요소라는 점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다고

쉽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많이 오르면 오를수록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이건 일단 두고 봐야죠.

 

어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면서

수십 변, 100년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만큼 장기라는 의미입니다.

금융시장의 흐름은 당장은

사실 판단하기가 어렵죠.

한참 뒤에 보면 그랬구나 하는 것이죠.

튜울립 사건도 그렇습니다.

당시에는 분위기게 함몰되어

시장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데요.

나중에 보면 그게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를

누구나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답인데요.

그 시간이 장기라는 것이 문제죠.

물론 이것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지금의 비트코인 시세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나중에 보면 허황된 것임을

누구나도 알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비트코인은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본원적인 화폐 역할을 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따라서 이건 일종의 버블이죠.

다른 전자화폐나 가상화폐도 마찬가지고요.

이것도 결국 나중에 시간이

답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참 뒤에 말이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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