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수가 잘 버티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지수흐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기까지는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의외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죠.
만기 이후의 변화가 관건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인이 시장을 지지하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죠.
물론 개인이 승리할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나라들과 공조를 하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변화가 나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외인들이 시장을 벗어나는 것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어차피 앞으로 각국이 긴축재정에 들어가야 할 상황이므로
시장상황이 그리 낙관적이지 않은데 말입니다.
자본시장이 발전하다고 해서
건전경제를 이룩하는 것은 아닙니다.
건전한 경제는 각 산업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죠.
금융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다른 산업에 자금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큰 수익성을 가져서는 사실 곤란하죠.
그런 면에서 자본시장이 스스로 비대해지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자본시장이 비대해지면 질수록
큰 위험을 가져올 수가 있으니까요.
주식시장이건 국가건
기본을 지키는 곳이 장기적으로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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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