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분위기가 좋은 것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발이 나오고 있네요.
3천이니, 5천이니 하는 소리가
서서히 나오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고무되고 있는 것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상황을 보면 개인들이
고무된 느낌이 팍팍 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식 역사를 봐서
개인이 고무된 시장치고
오래간 적이 별로 없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분위기가 좋다 보니,
온갖 이야기가 다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런 유동성 변화에 따라서
상상 이상의 장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충분히 올라갈 수 있죠.
유동성만 몰린다면 말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말입니다.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미국이 지금 고점이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여기서 더 올라간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그게 그렇지 않다면
막판 스퍼트에 불과하죠.
그리고 그동안 미국 주식시장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우리나라만 게걸음을 한 것이죠.
그게 이제 오른다?
글쎄요?
그건 희망사항이라고 할 수 있죠.
하여간 일단 두고 보기로 하죠.
유동성 변화가 나오면
이야기가 분명히 다를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그런 것이 작용했고요.
이게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요.
예상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맞추자는 것이 아니라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그에 대비하자는 것이니까요.
낙관적으로 볼 수도 있고,
다르게 볼 수도 있는 것이죠.
하여간 일단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기대감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일단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반도체 경기가 좋은 것도
우리나라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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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