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분위기는 여전히 좋습니다.
이런 분위기가 얼마나
이어질지는 알 수가 없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네요.
시장 분위기가 좋다 보니.
소위 말하는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또 낙관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더군요.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글쎄요.
과연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장이 흘러갈까요?
하긴 그건 맞을 것 같습니다.
2사분기와 3사분기 사이에
고점이 있을 것이라는 견해 말입니다.
그런 견해가 있더군요.
이 부분은 저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2600이니 하는 주장은
별로 신빙성이 있어 보이지 않네요.
물론 가능성은 있지만요.
돈이 블루칩으로 집중하고,
연기금이 실탄을 쏜다면
가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죠.
그만큼 후유증이 있겠지만요.
그런데,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요.
지금 과민반응인데요.
이게 분명히 단기적 조정이 올 것인데
그 시기가 언제냐 하는 것이죠.
일단 6월 전후로 보는데요.
그 조정이 지나고 나면
과연 새로운 분위기가
나올 것인가 하는 부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관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올 가능성이 크죠.
문제는 그 다음이고요.
대충 흐름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말이죠.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다른 하나의 변수는
바로 돌출변수가 나오느냐 하는 것인데요.
이건 계속해서 지켜봐야죠.
지금은 알 수가 없네요.
아직은 조용한 편입니다.
조용하다고 해서 악재가 해소된 것이 아니라
수면 아래에 잠복해 있는 것이죠.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그것도 고려를 해야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하지만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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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