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는데요.
선물과 현물이 반대로 움직이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매매가 치열하다고 할 수 있고요.
눈치를 본다고 할 수도 있고요.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죠.
그런데 강하게 치고 갈 정도의
추진력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만고만한 정도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이것도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네요.
생각하기 나름인데요.
분위기가 좋아서
지수를 유지하는 것이지
서서히 추진력을 잃고 있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강한 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당장 지금부터 당분간은
호재성 자료가 나올만한 것이
별로 눈에 보이지 않네요.
하긴 그동안 재료로 오른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기대감으로 오른 것인데요.
이제 그게 영향력이 미미하죠.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은
이제 서서히 힘을 잃을 것으로 봅니다.
그보다는 7월 초에 나오는
실적이 중요하다고 봐야죠.
그 이외의 호재성 재료는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조정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다고 박스권을 벗어날 것 같지는 않지만요.
당장 큰 조정이 나올만한
그런 재료는 일단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별다른 변수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죠.
어느 정도 조정이 나오더라도
고만고만할 것으로 봅니다.
대장이 삼성전자이기도 하고요.
삼성전자의 실적이 좋은 편인 것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봅니다.
일단 지켜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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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