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썰 때 눈물 덜 나게 하는 방법은


중국인들의 음식은 기름지지만 먹는 것에 비해 그나마

비만 인이 적은이유가 바로 식재료 양파와 차를

많이 마시기 때문이라고 하죠.


양파는 생으로 먹게 되면 맵지만 열을 가하게 되면 단맛이나

쓰이는 용도가 많은 식재료인데요.

 

칼질을 할 때마다 눈이 맵고 눈물이 나는 불편함을 준다는 점이 ^^;;
하여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뿌리식물의 일종인 양파는 최루성 물질을 유발하는 효소가 들어있는데요
칼질을 할 때마다 이 효소가 활성화 되어 휘발성 물질인

프로페닐스르펜산이 분비되어 눈에 닿는 순간 눈물이 나게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비법 중 정말 효과가 있는 건 어떤 것인지

이번시간을 통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양파를 썰기 전 냉동실에 넣어두면 눈물을 막을 수 있다는 설이 있답니다 
양파가 얼면서 눈물을 유도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화학반응에 변화가 생긴다는 이유.
그런데 실험에 따르면 이는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하네요.


실온에 그대로 둔 양파를 썰 때 나는 눈물의 양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는 것 또한 양파가 눈에 도달하기 전 빵이 눈물을

유도하는 가스를 흡수해 눈물이 나는 걸 예방한다는 설도 있답니다.

 

상당히 우스꽝스러운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다는 평이라네요. 식빵을 큼지막하게 잘라 입에 물고 양파를 썰면
눈물이 단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는 실험결과가 있답니다.


양파를 찬물에 몇 분간 담가두면 눈물을 유도하는 가스가 씻겨

내려가면서 눈물이 나는 걸 예방할 수 있다는 이론이있습니다


이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요리사들이 실제로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그 만큼 눈물을 막는 효과가 입증된 방법이라네요.


양파만큼 강력한 냄새를 가진 레몬즙을 바른 칼로 양파를 자르면

눈물을 유발하는 냄새를 상쇄시킬 수 있다는 설도 있으나

이는 전혀 효과가 없다는 평.


칼날에 레몬 슬라이스를 문지른 다음 양파를 자른 결과 일반적으로
양파를 썰 때와 별반 차이가 없는 신체반응이 나타났다고요


도마 앞에 미니 선풍기를 올려두고 양파를 썰 때 선풍기를 가동하면
가스가 멀리 날아가 눈물이 나지 않는다는 이론도 잘못된 방법.


가스가 얼굴 쪽으로 오지 못하도록 선풍기 각도를 마법처럼

정확하게 맞추지 않는 한 눈으로 여지없이 눈물을

유발하는 물질이 올라올 수밖에 없다고요


양파를 썰기 전 45초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전자파가 눈물을

유발하는 물질을 파괴한다는 이론은 비교적 잘 통하는

편이라는 주장인데요.


단 전자레인지에 돌린 양파가 미지근하게 데워지므로 양파를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이 방법이 유용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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