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아직 별다른 것은 없고요.
그저 그런 상황이라고 하겠습니다.
프랑스의 대선 결과는
결국 예상한 것처럼 나왔고요.
기우였죠.
보통 기우는 별 의미없는 경우가 많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인데요.
일단 내일은 조정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오늘 보면 선물이 좀 약하죠.
이런 경우에는 상승에 한계가 있는
그런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관성으로 인해 더 갈 수도 있는데,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전히 대선 직전의 상황이니까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걱정해야 할 시기는
상반기가 아니죠.
상반기에는 별다른 것이
일단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긴 신호가 나올 가능성이 있긴 한데,
이것도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촛불집회로 인해 대통령이 물러난 것은
좋은 것일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것일 수도 있죠.
심심하면 집회가 나올 것이니까요.
물론 새로운 정부가 범국민적인
정책을 펼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심심하면 집회가 나올 것으로 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호응이 없을 수도 있는데,
그게 또 상황이 다른 것이죠.
그런 면에서 새로운 정부는
상당히 피곤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심심하면 이전 정부 책임으로
책임을 돌릴 가능성도 있고요.
정치인들이란 것이 그렇죠.
책임을 다른 이에게 전가하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하죠.
한두 번 본 것도 아니고요.
하여간 새로운 정부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피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신에 책임 부분은
호구가 하나 있긴 하죠.
그게 언제까지 먹힐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처음이야 먹히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있죠.
개인적으로 현 후보들을 봤을 때.
기대할만한 위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충 선거유세를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들의 참모진을 알 수 있죠.
제가 보기에는 뛰어난 참모진을
거느린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전부 멍청한 짓을 하고 있죠.
그렇다는 것은 정부가 새로 나와도
하는 짓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물을 수혈할 것도 아니고요.
참모진이 뻔한데,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싱크탱크가 멍청한데 말입니다.
답답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