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반등이 나왔는데,

아직은 별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내일 또 조정이 나올 수 있죠.

오락가락하는 장세의 연장이라 봅니다.

조금 더 두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인데요.

이것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규모면에서 보면

별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커뮤니티에서 보면

부동산 폭락이야기가 나오면

그에 대한 반발이 거세더군요.

10년전부터 나온 소리라고 하면서

그럴리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 어떻게 된다는 것이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럼 10년전 이야기는 호들갑이었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부동산 문제는 사실 10년전부터 문제였죠.

그런데 그동안 별 일이 없었던 것은

정부가 친부동상 정책을 펼친 것도 있고,

건설관련 기업들이 장난친 것도 있죠.

그렇게 버블을 더 키운 것입니다.

지금 대도시를 보면

10년전보다 더 올랐습니다.

버블이 더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버블이 아니기 위해서는

돈 가치가 그만큼 하락해야 합니다.

그런데 상황은 그렇지 않죠.

결과적으로 버블이 더 커진 것입니다.

이런 식이면 앞으로 충격은 더 크다고 봐야죠.

당장에 무슨 일이 난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그럴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커진다는 것입니다.

이미 민간부채는 한계를 향해 달리고 있죠.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뿐이죠.

이미 금융권은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정부가 부랴부랴 금융권 관리를 하는 것도

이미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입니다.

 

그럼 앞으로 부동산 가격은?

폭탄이라고 봐야죠.

외부 충격이 있으면 바로 폭발하고요.

그게 아니더라도 앞으로 10년 이상 지나면

자동으로 폭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나마 하나의 해결책은

돈 가치가 크게 하락하여

화폐개혁을 하는 것 등의 경우인데요.

글쎄요.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여간 언젠가는 터질 폭탄입니다.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와

외부변수가 나오느냐에 따라

그 시기가 다를 뿐이죠.

그런 폭탄을 두고서도

폭탄이 없다고 한다면

그건 그 사람이 알아서 판단해야죠.

 

부동산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에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대도시의 경우에는 유사한 경우가 많죠.

결과적으로 본다면

전 세계적으로 버블이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도 어쩌면 하나가 폭발하게 되면

연쇄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죠.

물론 돈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이야기가 또 달라질 가능성이 있는데,

그 이전에 작은 폭발이라도

한 번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부분은 두고 보면 알겠죠.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BLOG main image
주식,파생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by 자유투자자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868)
주식기초(입문) (206)
경제(투자)이론 등 (19)
재테크(재무설계) (272)
재테크 기초 (44)
보험상식(상품) (59)
경제斷想 (483)
파생투자 (12)
시장斷想(투자일지) (3134)
IT, 인터넷 (161)
교육 (58)
게임, 스포츠 (192)
사회, 건강 (217)
일상생활 (603)
공무원,취업,자격증 (186)
개인회생 (31)
기타 (164)
웨딩 (11)

글 보관함

Total :
Today : Yesterday :
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