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이 옵션만기일이죠.
제법 강한 반등이 나왔네요.
덕분에 양매도는 박살이 났고요.
그래서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걸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인데요.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오르면서
300만원 이야기가 나왔죠.
사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것이
삼성전자라고 하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아니었으면
2천대도 유지할 수 없었다고 봐야죠.
지수의 버팀목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지리멸멸하고 있다고 봐야죠.
경제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안 좋기는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과연 삼성전자가 3백만원 가는 것이 빠를까요?
아님 화폐개혁이 빠를까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삼성전자가
3백만원 가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건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언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으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경제위기가 닥친다면
또 정부들은 유동성 정책을 펼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이전과 다른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죠.
그렇게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면
화폐개혁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봅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경제 위기가 언제 닥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혹자는 경제위기가 없을 것으로 이야기하고요.
다른 사람들은 또 다른 의견을 주장하죠.
이건 알 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하여간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상황은 두고 봐야 하고요.
과연 어떤 흐름이 나올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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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