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내일이 파생만기일이네요.
보통 만기일에는 별 일이 없는데요.
내일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물론 막판의 변동성은
항상 나오는 것이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고요.
당장 큰 변수가 터질 것 같지도 않고요.
아직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엉망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수가 버틴 것은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냥 넘어가서 그렇지,
정치상황도 엉망이었고요.
중국의 보복문제도 있었고요.
재료로 활용되려면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는 재료였죠.
그럼에도 잘 넘어간 것입니다.
지금 분위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만약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안 좋았다면
상당폭 조정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즉, 상황에 따라서 지수는
다른 반응을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시장이 어려운 것이고요.
시장분위기에 따라 반응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재료라고 할지라도
당시 상황에 따라서 반응이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면 해석이 각각 다르죠.
지난 과거는 얼마든지 해석 가능하지만,
미래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죠.
개인적으로 이런 좋은 분위기는
올해 상반기가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마지막이라고 해서 영원히 마지막이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흐름상 마지막 부분이라는 것이죠.
흐름이라는 것도 사이클이 있으니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지만요.
그건 각자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해야죠.
분명하게 이야기를 하지만,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주장하는 바가 다른 것이고요.
실제 상황은 두고 봐야죠.
이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는 신이 아니라는 점만
확실하게 각인하시면 됩니다.
항상 주장합니다만,
예상을 하는 것은 대비하자는 것이지,
미래를 맞추자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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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