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여전히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시장분위기는 여전히 좋은 편이고요.
아직은 시장에 충격을 줄만한
그런 변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보합입니다.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요즘 무슨 이유에선지
인구절벽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조용하더니 말입니다.
이것도 뭔가 의도가 있을 것 같네요.
일부 경제신문의 논조를 보면
결론은 그것입니다.
외국인들을 많이 받아들이자.
즉 소위 말하는 3D업종의 경우에
노동자가 부족한 상황이니
외인노동자들을 받아들여
그 노동력을 충당하자.
이게 주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신문은
사실상 철저히 사용자 혹은
가진자들의 논조를 대변하죠.
태생적인 한계라고도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우리나라 경제신문은
사실 읽을 가치가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경제를 가르치기 위해서
경제신문을 보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요.
별 도움이 안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이상한 논조들이 많죠.
그냥 자신이 경제공부를 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것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 다 필요없고,
경제학원론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면 됩니다.
그 정도의 능력이라면 어느 정도
경제를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일반인들이라면 그 정도만 알고 있어도 됩니다.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더 파고 들 필요가 있겠지만요.
관심이 없다면 그만이고요.
이전에 언급을 했습니다만,
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늘었죠.
국토에 비해서 우리나라 인구는
지금 과도한 편이라고 보겠습니다.
반 이하로 줄어야 하죠.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이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인구가 많다보니 노동력 공급이 많은 것이죠.
그래서 출산을 하지 않는 것이고요.
물론 여기에는 엄청난 돈이 필요한 이유도 있고,
사회구조적으로 문제가 많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회구조를 바꾸어야 하는 것이죠.
이런 구조조정 없이는
출산율 제고가 어렵다고 봐야죠.
혹자들은 이런 식으로 흐르면
상당 시간이 흐른 다음에
한국인이 사라진다고 뻥을 치는데,
그건 뻥이라고 봐야죠.
인구가 어느 정도 줄게 되면
출산율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갈 가능성이 크죠.
지금은 인구가 너무 많기 때문에
출산율이 줄어드는 것이고요.
어느 정도 인구가 줄게 되면
삶이 어느 정도 나아지기 때문에
(경쟁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다시 인구가 어느 정도 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유지가 되는 것이죠.
물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의 인구유입이
없어야 합니다.
만약 외국노동자들을 받아들이게 되면
경쟁과열이 지속되어서
인구가 정말 회복불가능할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죠.
결과적으로 외국노동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오히려 자살골일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하긴 인간이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죠.
한국인이 사라진다고 해서
인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한국인 본래의 인간을
유지하려고 한다면
외국노동자들을 유입시켜서는 안 되는 것이죠.
외국노동자들을 유입하려고 하는 것은
전적으로 가진자들의 욕심이라고 봐야죠.
경쟁이 치열해져야 임금이 낮은 수준에서 유지하고,
그래야만 자신들의 이익이 극대화되니까요.
바로 그게 이유인 것입니다.
경제신문의 논조가 그렇게 나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가진자들의 대변인이라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 경제신문들의 일부는 어떻게 보면
쓰레기라고 할 수 있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