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여전한 편이죠.
별다른 것은 없는 상황입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요.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대체적으로 상반기에는
분위기가 달라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는데요.
당장 큰 변동성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조용하지는 않겠죠.
일시적 변동성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니까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봐야죠.
트럼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더군요.
자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좋다고 말이죠.
그건 웃기는 이야기죠.
사실 바보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미국 주식시장은 좋았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그 밑에 있는 참모가 중요한 것이죠.
왜냐하면 미국은 독재국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적으로 대통령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금융시장은 좋았을 것이라 봅니다.
그게 트럼프 자신일 뿐인 것이죠.
트럼프는 뭔가 착각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착각을 하고 있다가는
나중에 된통 당할 가능성이 있죠.
개인적으로 멀지 않은 시기에
아마도 된통 당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그 요인이 국내적이건 국외적이건
뭐든지 간에 말입니다.
지금이 좋은 시기라고 봐야죠.
뭐,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도시바하면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도시바가 지금 엄청난 위기에 처했죠.
책임경영이라는 미명하에
자회사의 상황을 그냥 놔두다가
된통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인가요?
원전사업에서 엄청난 손실이 났다고 하죠.
그래서 기업이 헤체될 위기라고 하는데요.
보고 있자면, 남일 같지가 않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인데요.
제가 보기에는 남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나라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죠.
삼성이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지금이야 잘 나가고 있지만,
몇십년 후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죠.
삼성도 그렇게 산산조각이 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잘 헤쳐나가야 하는데요.
경제상황 변화라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죠.
대처한다는 것이 말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데요.
민주경영이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요.
족벌경영이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누가 리더로서의 역할을 잘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이죠.
환경 변화에 적응과 대처를 잘 하는 사람이
리더로서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정치체제를 기업체제와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기업체 리더의 중요한 점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이죠.
대통령으로서의 자격과
기업총수의 자격은 다른 것입니다.
그것이 동일하다고 착각하면 곤란하죠.
물론 경영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고
정치적인 면도 뛰어나면 좋죠.
그런데 그런 사람이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죠.
하여간 일본상황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죠.
유사한 흐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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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