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재료로 오락가락하는데요.
별다른 것은 없다고 봅니다.
아직은 조용한 편입니다.
소소한 재료들이 나오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보합이네요.
이것도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간조정의 연속이라고 할까요?
그런 흐름이네요.
야당은 정권교체를 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이 시기에 왜 개성공단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데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겠죠.
따라서 이하의 이야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는 것은
인정을 하는데요.
제 생각은 이렇다는 것입니다.
우선, 개성공단을 해서
누구에게 이익이 돌아오느냐 하는 것인데요.
이것에는 경제적 이익도 있고,
비경제적 이익도 있죠.
경제적 이익의 대부분은 아마
공단의 기업들이 가져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부나 다른 이들이 얻는 경제적 이익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업들도 보통 노동집약형 산업이고요.
결국 저비용으로 이익을 얻는 것이죠.
좋게 이야기를 하면,
낮은 임금으로 단가를 낮춰
경쟁력을 가진 상품으로 이익을 보는 것이고요.
나쁘게 이야기를 하자면,
북한의 노동력을 값싸게 착취하는 것이죠.
논란이 되는 부분은
비경제적 이익인데요.
이게 과연 이익인지 아닌지
그게 알 수가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죠.
이게 논란의 요인인데요.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봅니다.
비경제적 이익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오히려 손실이 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권이 바뀌면 또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크죠.
그 때문인지 야당에서는
규모를 키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대마불사죠.
정권이 바뀌더라도 함부로
할 수가 없게 규모를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외통수를 만들겠다는 의미인데요.
이건 일종의 몽니죠.
규모를 키울 수 있을지 그것도 알 수 없지만,
나중에 어떻게 할 수 없도록 만들겠다는 것
자체가 발상이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재벌이 규모를 키워 대마불사를 만들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는 발상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북한 주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과연 개성공단이 평화에 큰 의미가 있는 곳일까요?
오히려 노동력을 착취하는 하나의
거대한 기관이 되는 것은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임금도 전체가 바로
노동자에게 가는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참 쓸데없는 짓이라고 봅니다.
4대강 사업이나 다름없는 것이죠.
위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평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일부의 주장에 불과하죠.
국민투표를 해 보고 싶네요.
국민들이 얼마나 그렇게 생각하는지 말입니다.
사람들은 이미 개성공단이
실패할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성공한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소수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몽니를 부리고 있습니다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결국 이건 정권교체를 하기 싫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표 떨어지는 소리가 우수수 들리네요.
왜 그런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는지
그걸 모르겠네요.
실패한 정책이나 다름없는데 말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