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미국 지수를 한 번 보죠.
우리나라는 오늘 설 연휴로 휴장입니다.
최근 3년간 흐름인데요.
우선 다우지수입니다.
드디어 상징적인 의미이지만,
2만을 넘었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당장 큰 변화가 나올 것 같지는 않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한데,
미국의 경우에는 박스권 상단을 뚫고
올라간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일종의 유동성 효과이고요.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좋은 면도 있고요.
이것도 생각하기 나름이지만요.
하여간 그림이 이쁜 편이네요.
그럼 나스닥을 한 번 볼까요?
나스닥의 최근 3년간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움직이는 모습은 다우와 유사하죠.
어떤 면에서는 좀 더 여유가 더 있고,
역동적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변동폭은 상대적으로 작은데,
이는 당연한 것이 구성종목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우는 구성종목이 몇 개 안 되죠.
그런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스닥의 그림을 봐서는
앞으로 좀 더 갈 것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의 지수는
여유가 아직 있는 편입니다.
한 3개월 후에는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아마도 상황이 달라질 것 같은데요.
그건 일단 두고 봐야 할 것이고요.
지금은 그림들이 이쁜 편입니다.
내일이 설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