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콜, 풋옵션의 프리미엄이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덕분에 오늘 양매도에서 수익이 좋네요.
그런데, 경험상 이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니더군요.
이렇게 양매도에서 수익이 상대적으로 크게 난 다음에
변동성이 크게 나오는 날이 나오더군요.
결국 낭패를 보죠.
따라서, 어느 날, 양매도에서 상대적으로 큰 수익이 나오는 시기에는
잠시 양매도를 쉬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시장상황으로서는 변동성이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신문기사에 보니,
먼 훗날을 봐서는 지금이 매수기회라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지금은 알 수가 없다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불확실성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봉합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중기적으로 봐서는 매수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만,
장기적으로 봐서는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므로
장기투자는 가급적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근원적인 문제는 각 정부가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이는 국민들의 고통을 수반하는 것입니다.
과연 각 국의 국민들이 복지감소를 용인하고,
고통을 감내할 의지가 되어 있을까요?
저는 부정적으로 봅니다.
결과적으로 장기적으로 봐서는
긴급하게 봉해진 결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이게 언제 터지느냐 하는 것이죠.
10년 이내에서 불거질 수도 있고,
좀 더 오래갈 수도 있겠죠.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큰 고통을 수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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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